전북지체장애인협회 정읍시지회와 정읍장례문화원이 지난 21일 장애인과 가족 및 직원을 위한 장례서비스 지원에 따른 장례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서의 주요내용은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정읍시지회 회원(가족) 및 직원에게 대실료 무료, 남녀 상복 무료, 리무진 및 버스(35인승) 무료, 장례비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백종 정읍장례문화원 대표는 “정읍시지회 회원뿐만 아니라 지역과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장례기관이 되길 늘 생각 했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늘 생각하던 게 한걸음 다가가는 기회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하재필 정읍시지회장은 “어려운 장애인과 가족들의 장례지원을 위해 협약식을 가진 것에 대해 지회 회원을 대표해 정읍장례문화원 김백종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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