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옥 무주부군수, 행안부 찾아 특교세 확보 주력
김희옥 무주부군수, 행안부 찾아 특교세 확보 주력
  • 전주일보
  • 승인 2021.07.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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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희옥 부군수는 20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찾아 ‘무주군립요양병원 건립사업’에 대한 설명과 지원을 요청했다.

무주군립요양병원 건립 사업(총 사업비 142억여 원)은 고령의 노인과 치매환자 수 증가 등 높아지고 있는 보건의료 수요에 대응(만성질환, 외과적 수술 또는 상해 후 회복이 필요한 환자, 노인성 질환자에게 안정적 의료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연 면적 3,500㎡규모에 진료실과 병실(치매병동 포함), 재활·물리치료실, 프로그램 운영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김희옥 부군수는 무주군립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필요한 군비 부족분 35억 원 중 15억 원을 특별교부세로 요청했다.

김희옥 부군수는 “열악한 보건의료 환경을 극복하고 지역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군립요양병원 등 현안사업이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실현이라는 알찬 결실로 맺힐 수 있도록 사업비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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