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난이 의원 "청년층 심리적 돌봄 지원 절실"
서난이 의원 "청년층 심리적 돌봄 지원 절실"
  • 김주형
  • 승인 2021.07.15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의회 5분발언 통해 "청년 자살, 정신적 탈진 지원" 강조
서난이 전주시의원
서난이 전주시의원

전주시의회는 15일 제383회 전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원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이날 서난이 의원(우아,호성동)은 갈수록 증가하는 청년 자살률, 정신적 탈진에 처해있는 청년들을 위한 심리적 돌봄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북의 20대와 10대의 자살률은 각각 28.4%, 10.2%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고  많은 전문가들이 우리 청년들의 정신적 고통이 급격한 청년 자살률의 배경이라고 지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의원은 이에 갈수록 증가하는 청년 자살률과 이를 위한 청년 1인가구에 대한 심리적 돌봄 지원을 촉구했다.

그는 청년들에 대한 심리적 지원확대를 통해, 정신적 탈진을 방지하고, 생명을 지킴으로써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청년들이 행복한 도시 전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주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