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전북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구급분야 종합 2위
김제소방서, 전북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구급분야 종합 2위
  • 한유승
  • 승인 2021.07.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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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는 전북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구급 분야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6월17일부터 28일까지 각 소방서 전술훈련장에서 개최된 구조팀전술대회에는 55명이 참가했으며, 김제소방서 대표로 참여한 조창현 구조대장, 변승현, 강지웅, 문성일 대원이 1위를 차지했다.

경기 구간별 장비 점검 및 착용, 확보지점 및 로프 설치, 들것 하강, 들것 인양 및 장애물 통과 등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대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장시간 훈련한 결과,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으며, 훈련을 통해 익힌 기술이 구조 현장에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전라북도청 공연장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구급분야에는 구급대원(양슬기, 홍진기, 방정수, 황진운)이 참가해 2위의 성적을 거뒀다.

4명의 구급대원은 기본소생술과 전문심장소생술, 심정지 환자에 대한 특수한 상황까지, 위기관리 대응을 위해 두 달여간 집중훈련을 연마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전두표 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대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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