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준비된 전북출신 정세균으로"
"대통령은 준비된 전북출신 정세균으로"
  • 고병권
  • 승인 2021.07.0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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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균형사다리전북본부 중심, 현 도의원 29명 등 전현직 전북도의원 80여명 지지선언

 

"정세균과 함께 새로운 전북시대를 열어가자”

80여명의 전·현직 전북도의원이 대권도전에 나선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지지하고 나섰다.

현역 전북도의원 29명과 전직 도의원 등 80여명은 8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 출신 대통령을 낸다면 이는 상징적 의미뿐만 아니라 실질 면에서도 지역발전을 일으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전북도민이 키운 이 시대의 준비된 대통령, 정세균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정 전 총리에 대해 ▲대한민국 제2의 정치지도자 ▲경제 대통령 후보 ▲코로나 방역사령관의 대통령으로서의 덕목을 두루 갖추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대립의 정치를 끝낼 수 있는 화합의 대통령감 ▲가장 적합하게 갖춰진 민주당 후보 깜 ▲전북 굴기를 이뤄낼 도민의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들은 “정세균은 유일 무이한 본선 필승카드로 이처럼 역량과 덕망을 두루 갖춘 대선후보가 또 있느냐”면서 “전북 대통령을 배출해 호남의 영광을 회복한 기회를 찾자”며 지지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이날 지지를 선언한 현역 전북도의원은 최영일, 황영석, 문승우, 김철수, 이명연, 이정린, 한완수, 나인권, 김종식, 김대중, 황의탁, 이한기, 박용근, 두세훈, 최훈열, 최영규, 김정수, 김기영, 성경찬, 김만기, 오평근, 송성환, 이병철, 김이재, 박희자, 최찬욱, 김명지, 국주영은이다.

또 전직 도의원에는 임정엽, 고석원, 김병곤, 김영배, 김용화, 김철규, 김호서, 김희수, 양용모, 유철갑, 최진호, 강병진, 권창환, 문면호, 배승철, 백경태, 소병래, 유창희, 이성일, 정호영, 하대식, 한인수, 고영규, 김대섭, 깁병윤, 김상철, 김연근, 김정호, 김종담, 김종철, 김태성, 김택성, 김현섭, 노석만, 심영배, 양성빈, 오균호, 유유순, 유희빈, 윤승호, 이선기, 이해숙, 임수진, 정구모, 정진숙, 조현식, 최남열, 최정태, 최형렬, 황석규, 황정수 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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