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육상 팀이 ‘제75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선전했다.
전북개발공사 육상 팀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김지은은 여자 일반부 400m에서 56.4초로 가장 먼저 들어오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김지은은 여자 일반부 400m 허들에서도 61.6초로 2위로 들어와 은메달을 추가했다. 또한 김지은은 조은조와 오미연, 김민조와 함께 여자 일반부 400m계주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도 김민지는 여자 일반부 멀리뛰기에서 6.01m로 아쉽게 동메달에 머물렀다.
김우진 전북개발공사 감독은 “김천환 전북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많은 지원을 해줘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무더운 상황에서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 고맙다”고 밝혔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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