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민선 7기 3년 성과 '신(新)완주 실현의 대도약 뜀틀 마련'
완주군, 민선 7기 3년 성과 '신(新)완주 실현의 대도약 뜀틀 마련'
  • 이은생
  • 승인 2021.06.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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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인프라 확충, 기업하기 좋은 도시 등 핵심성과 돋보여
-코로나19 선제 대응, 군민 중심의 자치 군정 선도 등도 큰 박수
-박성일 군수 “모든 성과는 군민 참여 덕분, 군민과 함께 할 것”
박성일 완주군수
박성일 완주군수

완주군이 민선 73년차에 수소경제 인프라 확충과 법정 문화도시 선정 등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완주 실현의 대도약 뜀틀을 마련해 가고 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민선 73년차인 지난해 7월 이후 1년 동안 소득과 삶의 질 높은 대한민국 으뜸 자족도시 기틀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수소경제 인프라 확충과 공동체 문화도시 선정, 기업하기 좋은 도시 각인,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부상 등 미래 성장을 위한 4대 핵심성과를 일궈냈다.

수소경제 중심도시 완주를 위한 성과로는 전국 군 단위 유일한 수소 시범도시 선정(201912)과 전국 최대 규모 완주수소충전소 준공(작년 6)을 토대로, 3월에 세계 최초 국내 유일의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를 유치한 것을 들 수 있다.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의 경우 국내 11개 지자체의 치열한 유치경쟁 속에서 ···4각 협치의 빛나는 결실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 1월 문체부로부터 선정된 공동체 문화도시 완주역시 완주문화재단 설립과 생활 속 문화예술 활성화, 지역문화 기반 확충 등 꾸준히 준비해온 노력의 결정체라는 분석이다. 이에 군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총 19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완주형 문화공동체 300개를 발굴·육성할 수 있게 됐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완주는 테크노밸리 제2산단에 글로벌 기업 쿠팡(), 일진하이솔루스,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 비나텍 등 17개 기업 7,4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낸 게 대표적이다. 군은 중소기업전용 농공단지에도 30개 기업 410억 원대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등 투자유치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완주실현을 위해 13,000 세대의 명품 주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원도심 거점기능 강화, 광역 및 생활권 연계 교통망 확충, 2021년에 역대 최고액인 4,5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전방위적 국가예산 확보 등도 성과로 꼽혔다.

주요 분야 5대 성과로는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 모두가 행복한 르네상스 완주 실현 농민존중 농토피아 구축 소셜굿즈 2025 플랜 본격화 군민중심 자치군정 선도 등이다.

군은 지난 1년 동안 로컬푸드 지수평가 전국 1, 전국 유일의 최우수 S등급 확보(작년 11), 농민주도형 농정자치 실현, 완주 푸드플랜 본격화 등의 성과를 거두는 등 잘 사는 농업농촌, 농민존중의 농토피아를 실현했다고 자평했다.

박성일 군수는 지난 1년 동안 신완주 실현을 위한 대도약의 뜀틀 마련을 위해 주력한 결과 여러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이 모든 성과가 군민들의 협력과 공감, 협조와 참여를 통해 이뤄진 만큼, 향후 군정 방향도 군민 참여형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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