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군의장협, 새만금 연결도로 국도 승격 촉구
전북시군의장협, 새만금 연결도로 국도 승격 촉구
  • 김주형
  • 승인 2021.06.2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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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의회서 제264차 월례회 열고 새만금국제공항 신설 등에 대응한 교통SOC 확대·신설 필요성 제기
- 강동화 회장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반역사적 행위이자 대한민국 영토 영유권에 대한 명백한 침해”

"새만금 연결도로 국도 승격하고 신설도로 개설 등 나서야 한다."

전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전주시의회 강동화 의장)는 24일 '새만금 연결도로 국도 승격 및 신설도로 개설 건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이날 김제시의회에서 제264차 월례회를 열고 새만금 연결도로 국도 승격 및 신설도로 개설 건의안을 채택하면서 “새만금 국제공항 개발이 탄력을 받고, 국제협력 용지 활용 논의 가속화하면서 교통 SOC의 확대·신설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개발을 촉구했다.

또 협의회는 “보리재배 농가의 판로가 좁아 농민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안정적인 농가소득 보장을 위한 정부의 보리재배 농가 생산 전량 수매의 내용을 골자로 한 ‘보리 생산물량 전량 매입 건의안’을 채택했다.

최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논란에 대해서도 ‘일본의 독도 영유권 도발 규탄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우리 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촉구했다.
 
강동화 회장은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안으로는 지역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 힘쓰고, 바깥으로는 일본 정부와 도쿄올림픽조직위의 그릇된 행위에 대해 끝까지 맞설 것을 도민께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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