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종합민원과 직원들이 코로나19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고산면 오산리 원오산마을 농가를 찾아 양파수확을 도왔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종합민원과 직원 14명은 바쁜 영농철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에 있는 양파재배 농가를 찾아 수확한 양파 자르기 및 담기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여기현 종합민원과장은 “작은 도움이나마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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