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전북도 긴급재난지원금 ‘찾아가는 서비스’ 시행
진안군, 전북도 긴급재난지원금 ‘찾아가는 서비스’ 시행
  • 이삼진
  • 승인 2021.06.2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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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 실과소, 읍·면 종합행정담당부서가 협력해 ‘마을로 찾아가는 신청 및 배부’ 등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진안군은 22일 담당자 회의를 열고, 전북도 긴급재난지원금 신청과 관련해 주민들의 편익 증진 및 정확한 접수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재난지원금 신청 및 지급 기간은 7월 5일부터 8월 6일까지다. 7월 5일부터 9일까지는 군청 및 읍·면 직원들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찾아가는 서비스 기간 중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7월 10일~11일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지난  21일 자정 기준 약 25,338명으로, 전북도 내에 주민등록을 갖고 있는 도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등이다.

지급액은 1인당 10만 원의 선불카드로 지급하며, 9월 30일까지 진안군(일부 업종제외)에서 사용해야 한다. 사용기간이 지난 후에는 카드 잔액은 일괄 소멸된다.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기부행렬에 동참을 원하는 경우에는 카드 신청 시 진안사랑장학재단에 기부를 선택할 수도 있어 따뜻한 선행에 마음을 더할 수 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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