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 '코로나19 방역체계 유지·강화' 주문
박성일 완주군수, '코로나19 방역체계 유지·강화' 주문
  • 이은생
  • 승인 2021.06.2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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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가 21일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발생 등 우려 상황과 관련한 방역체계 유지·강화를 강하게 주문했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들의 코로나19 방역 노력에 힘입어 이달 들어 지역내 확진자가 아직 단 한 명도 나오지 않고 있어 다행이라며 하지만 방심은 금물인 만큼, 예방수칙 준수와 방역 활동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또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방역활동 강화와 신속한 백신접종을 위해 긴장의 고삐를 늦춰선 안 될 것이라며 거듭 당부했다.

이어 수소산업 육성과 마한 역사문화벨트 조성 등 현안이 여야 대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등 당면 현안 추진에 박차를 가해 달라. 올 상반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인 만큼, 군정 100대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군정 현안 내실화를 위해 국장이 직접 챙길 것을 주문했다.

특히 “내년도 국가예산과 관련한 기재부 1차 심의가 다음달 초까지 진행되고 있어 전북도, 정치권 등과 긴밀히 공조에 나서는 등 기재부 단계부터 철저히 대응해 달라주요 대응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해 부서와 지휘부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소양~동상 도로시설 일괄 예타, 완주산단~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국가계획 반영, 사회적경제 인재개발원 유치, 출판산업 복합클러스터 조성 등 현안의 동향을 사전에 철저히 파악하고 전북도, 정치권과 협력해 추가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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