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건강한 진안 공동체 조성 및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1일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 3월 진안군 사회적경제 기본조례를 제정한 뒤 진안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한명재) 주관으로 다음 달까지 2021년 사회적경제 기본교육과 2021 경·세·통(사회적경제로 세상을 소통하다 스터디 모임)을 추진한다.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2021 사회적 경제 기본교육은 다음 달 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농업과 농촌 ▲사회적경제와 기본소득 ▲농촌의 공유경제등을 사회-경제적, 환경-문화적 등이다.
매회 참여 인원은 20여 명이며, 선착순 모집한다. 다음 달 8일 교육생들과 함께 타 시·군 우수사례인 전남 영광에 있는 여민동락공동체에 선진지 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2021 경·세·통은 사회적 경제 모닝 스터디 활동으로, 다음달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 활동은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전화(010-3364-1090) 또는 이메일(jacooplab@daum.net)로 신청할 수 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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