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독교총연합회 임원들은 최근 성수면 서머나교회 수양관에 체류 중인 베트남 신학생들에 대한 진안군의 코로나19 감염예방 방역활동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21일 진안군에 따르면 체류중인 베트남 신학생은 총 23명으로 지난 2월 아세아연합신학교 초청으로 한국교회를 배우기 위해 진안군을 방문했다가 본국에서 입국을 불허해 돌아갈 수 없는 처지가 됐다.
군은 이들을 위해 방역용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제공하고, 신학생 전원에게 코로나19 무료검사를 실시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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