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18일 전북 방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18일 전북 방문
  • 고주영
  • 승인 2021.06.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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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현장과 군산형 일자리 (주)명신 방문
완주 수소산업단지 방문, 창업자들과 간담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전북을 방문한다. 당대표 취임 후 현충 행사를 제외하면 전북방문이 첫 공식일정이다.

이 대표는 이날 '호남동행' 의원들과 전북을 방문해 도내의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의 문제를 두고 지역 인사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일정을 살펴보면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새만금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군산형 일자리 현장인 (주)명신공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오후에는 완주 수소산업단지에 있는 현대자동차, 일진 등을 방문하고, 수소산업 청년창업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정운천 의원은 "이 대표가 호남과 함께 하려는 의지가 매우 커 이날 '전북동행' 의원들과 함께 방문한다"며 "이번 전북 방문에서는 지역의 현안에 대해 발전 방안 등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것"라고 전했다.

한편, 보수 정당의 황무지나 다름없던 전북에서 최근 2030세대의 당원이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전북도당 한 관계자는 "한 달에 5명 수준이던 온라인 입당 수가 이번 달에는 15일까지 130명에 달했다"며 "특히 이 대표 당선 이후 입당원서가 늘었다"고 전했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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