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과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총재 소순갑)은 지난 15일 진안군민자치센터에서 제1기 진안군 효(孝)지도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교육생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행사와 더불어 ‘효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제1기생으로 선발된 10여 명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11주간에 걸쳐 100시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여 효 지도사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교육 수료자들은 효 지도사로서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기관 및 단체 현장에서 학생들의 올바른 품성교육을 실시하고, 효의 근본인 공경을 중요시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게 될 것이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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