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둔산영어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강연 개최
완주 둔산영어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강연 개최
  • 이은생
  • 승인 2021.06.09 1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은 9일 신귀백 영화평론가의 두 번째 길 위의 인문학 강연이 최근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가족 영화 속의 행복 찾기두 번째 시간으로 영화 대부를 통해 가족의 의미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을 해보는 시간이 됐다.

영화 대부는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1970년대 작품이다.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걸작으로 평가받는 영화이다.

한 참가자는 영화 대부가 거친 느와르 영화라고만 생각했는데, 가족에 대한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꼭 다시 찾아 볼 계획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 시간에는 영화로 비춰보는 인간의 사회상이라는 주제로 10일 오전 10시에 둔산영어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 신청이나 내용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063-290-22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생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