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상관면이 복지 인적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추가 모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8일 상관면 맞춤형복지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주요 사업체를 방문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모집에 대한 홍보전단지를 돌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내 복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이다. 상관면은 현재 45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고 있다.
상관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교류가 뜸할 때일수록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공동체의식이 절실하다”며 “많은 주민들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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