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순찰 중 응급환자 발견 신속구조
순창경찰서 김종신 서장은 지난달 14일 지역 안전순찰 중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간질환 발작으로 약 4미터 논두렁으로 중심을 잃고 추락한 군민을 구조한 직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2일 순창경찰에 따르면 금과파출소 근무하는 경위 허진욱, 양선은 평소처럼 지역 안전순찰 중 순찰차 앞에서 갑자기 차로를 가로질로 추락하는 것을 발견한 것.
사고 현장은 평소 인적이 없는 곳으로 자칫 생명에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김종신 서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한 순찰로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 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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