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탄소기업, JEC 컴포짓 커넥트 행사 참여
전북 탄소기업, JEC 컴포짓 커넥트 행사 참여
  • 고병권
  • 승인 2021.05.3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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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뚫고 전북 탄소기업 세계로

전북도는 도내 10여 개 탄소기업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탄소복합재산업 글로벌 전시인 ‘JEC 컴포짓 커넥트’에 참여해 해외 시장개척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프랑스 JEC 그룹에서 매년 세계 최대규모 복합재 전시회인 'JEC WORLD 전시행사'를 개최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이후 개최가 어려워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월 1일부터 2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최신 IT기술을 접목해 전세계 탄소복합재 관련 1200개 이상 기업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내에서는  ㈜나들, ㈜피치케이블, 마이팀, ㈜티엔케이, 씨디엘, ㈜비에스엠신소재, ㈜이지컴퍼지트, ㈜라지, ㈜해도, ㈜현대화이바 등이 참여한다.

전북도는 도내 참가기업의 기업 및 제품 홍보를 위한 전시부스 운영 및 동시통역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기업들은 컨퍼런스, 강연 등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계 시장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홍보활동을 펼쳐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찬준 전북도 탄소융복합과장은 “이번 전시행사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도내 탄소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가 되길 바라며, 전북도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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