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라감영 복원 공로자에 감사패 수여
전주시, 전라감영 복원 공로자에 감사패 수여
  • 김주형
  • 승인 2021.05.1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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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13일 전라감영 재창조 1단계 복원사업에 기여한 공로자 10명에게 감사패 수여
- 전라감영의 옛 위용을 되찾고 최대한 조선시대 당시의 원형으로 복원하는 데 큰 역할해

전주시는 전라감영 복원사업에 기여한 10명의 공로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13일 전주시장실에서 최기영 복원공사 대목장 등 전라감영 재창조 1단계 복원사업에 기여한 공로자 10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감사패는 ▲최기영 복원공사 대목장 ▲김지민, 김종영 기술지도자문 ▲최종만, 손동선 1차분 공사업체 대표 ▲김행수 1차분 공사 현장소장 ▲김재문 2차분 공사업체 대표 ▲이범관 2차분 공사 현장소장 ▲황호범 1차분 공사 감리현장소장 ▲신진영 2차분 공사 감리현장소장 등 10명에게 전달됐다.

이들은 조선왕조 500년 동안 전북과 전남, 제주를 관할했던 전라감영의 옛 위용을 되찾고, 최대한 조선시대 당시의 원형으로 복원되는 데 공사 과정에서 큰 역할을 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라감영 1단계 복원 사업을 잘 마무리해 역사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주의 자긍심을 높여주신 공로자들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진행될 2·3단계 복원사업이 정상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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