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석)는 12일 완주지역 어르신 100명에게 30여종의 한방 약재가 들어간 건강차(십전대보차)와 장애 아동들을 위한 안심 먹거리 키트(8종) 10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해 정성과 사랑으로 준비했다.
십전대보차는 우석대학교 한약학과 학생(김의정, 김규, 정용운, 이문성, 이대은, 정인걸)들과 한약학과 졸업 후 한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졸업생들이 뜻을 모아 만들었다.
안심 먹거리 키트는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의 ‘'안녕! 서부공감 함께할게’ 후원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했다.
김영석 이사장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십전대보차를 직접 만들어 준 우석대 한약학과 학생들과 한약사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완주군 지역 어르신들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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