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7시 30분께 전주시 완산구 원당동 한 도로에서 승용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뒷좌석에 타고 있던 A(20)씨가 숨지고, 운전자와 동승자 등 4명이 얼굴과 허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충격으로 A씨를 제외한 4명은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운전자는 무면허나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 등이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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