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고속도로 터널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숨졌다.
30일 전북소방본부와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8시 14분께 전주시 완산구의 새만금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A씨(51)가 떨어지는 바위에 깔렸다.
이 사고로 A씨는 허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끝내 숨졌다.
경찰은 현장 근로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강연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