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상관중학교 11회 졸업생 김명호씨가 29일 ‘꿈과 희망을 담은 장학통장’을 1학년 전체 학생(37명)에게 전달했다.
김명호씨는 미래를 이끌어 갈 후배들에게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저축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졸업 시 인출할 수 있는 꿈 장학통장을 전달했다.
상관중 문병기 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열심히 공부해 참된 인성을 갖춘 인재가 돼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와 나라를 이끌어 가는 기둥으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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