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치과의사회(회장 송주섭)는 28일 전주시장실을 찾아 미얀마 민주화지지·지혜의 반찬 성금 132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중 500만 원은 미얀마 민주화지지 전주연대에 전달돼 미얀마 현지 인도적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 820만 원은 취약계층 유아와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희망도서를 지원하는 ‘지혜의 반찬’ 사업에 후원된다.
송주섭 회장은 “전주시치과의사회의 나눔이 선한 영향력이 돼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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