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무주군지부, 반딧불 영농작업반 회의 개최
농협 무주군지부, 반딧불 영농작업반 회의 개최
  • 박찬
  • 승인 2021.04.2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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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무주군지부(지부장 오영석)는 지난 22일 영농철 일손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필요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반딧불 영농작업반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농협별 인력중개 담당자, 반딧불 영농작업반장 등이 참석해 인력중개사업 중점 추진 사항, 농촌인력공급 활성화를 통한 인력 부족 해소 방안, 청년조합원 증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는 무주군지부 뿐만 아니라 무주농협, 구천동농협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고용인력지원센터사업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 지원을 적기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영석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에 일손이 많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농철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을 적기 공급함으로써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청년조합원은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1977년 1월 이후 출생한 만45세 미만의 농업인을 뜻한다.

2020년 12월 기준 무주군 농협 전체조합원 수는 6,256명이며, 그 중 만45세 미만의 청년조합원은 238명으로 3.8%에 그치고 있다.

농협의 조합원으로 가입하게 되면 출자금 배당 및 이용고배당 뿐만 아니라 농자재(비료,농약 등) 구입혜택, 농업관련 교육 및 견학, 농산물 출하·판로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합원 가입 문의사항은 무주농협(322-2295), 구천동농협(324-2507)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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