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853명으로 늘었다.
2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북도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군산 1명, 완주 1명이다.
군산 확진자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도내 184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1843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완주 확진자는 ‘우즈벡 유학생’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다. 이로써 우즈벡 유학생 관련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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