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너지센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활동
전주에너지센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활동
  • 김주형
  • 승인 2021.04.13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회용품 없이 일주일 살기”참여 시민 모집

"일회용품 없이 일주일 살아볼까요?"

전주에너지센터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활동인 '땡땡없이 일주일살기-일회용품편'에 참여해 탄소배출 문제를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에 도전하는 시민을 모집한다.

땡땡없이 일주일살기-일회용품편에 참여하는 시민은 도전기간 동안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며 가정, 일터 등 일상에서 탄소배출량 줄이기 실천을 진행한다.

센터는 전주의 제로웨이스트샵 늘미곡과 함께 이번 사업을 주관하며, 시민들의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일회용 대신 다회용 사용법을 안내한다.

또한 참여자 전원에게 대나무 칫솔과 고체치약을 제공하고 일주일 도전 기간 후 활동 소감을 제출한 시민을 선발해 주방과 욕실에서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물품을 지원한다.

'땡땡없이 일주일살기-일회용품편'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에너지센터 홈페이지 (http://eturn.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다. 문의는 유선 (063-905-4100)으로 하면 된다.

한편, 센터는 2020년 3월 개소했으며 전주시 ‘에너지디자인 3040’ 추진과 함께 에너지 분야 중간지원조직으로써 민간분야 에너지자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협력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민관거버넌스 활동 실행기구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