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숲속 동화마을 전람회 성료
김제시, 숲속 동화마을 전람회 성료
  • 한유승
  • 승인 2021.04.1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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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와 사)미술협의회 김제지부는 최근 검산동 소공원 내 여성‧가족 친화거리에서 ‘숲속 동화마을 전람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규모로 치러졌다.

이번 행사는 팬데믹이라는 시대적 난관 속에서 예술작품이 시민들의 생활속에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실험적인 문화 콘텐츠를 제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와 (사)미술협의회 김제지부 미술작가 등이 참여했으며,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 가운데 현장에서의 작품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예술에 대한 거리감을 해소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또한 현장에서 즉석 초상화 작업으로 프랑스의 ‘몽마르뜨 언덕’을 연상케 하는 예술 직거래 시장이 이뤄지기도 했다.

신미란 국장은 “시민의 삶을 보다 여유롭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예술이 가족문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함께 가치를 전달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 행복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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