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카메라 설치 여부 집중점검
완주경찰,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카메라 설치 여부 집중점검
  • 이은생
  • 승인 2021.04.0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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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권현주) 여성청소년과는 불법카메라로 인한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15일부터 48일까지 진행된 이번 점검에는 완주경찰서와 완주군청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대둔산 케이블카 등 26개소의 천장, 바닥 등 화장실 내부를 꼼꼼히 살펴보고, 불법촬영 예방 홍보물을 부착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육안 및 렌즈 탐지형 장비 등을 활용해 점검했으나, 의심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완주경찰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점검과 예방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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