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내 실내체육시설 60여개소에 대한 현장방역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스피닝, 줌바 등 고위험시설과 당구장, 체력단련장, 체육도장 등 실내체육시설이다. 특히 체육시설법상 신고 없이 자유업으로 운영되는 탁구장, 볼링장, 요가학원 등도 점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이번 점검은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마스크 착용, 이용자 제한(4㎡당 1명)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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