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초등학교 코로나19 확산에 비상
전주시, 초등학교 코로나19 확산에 비상
  • 조강연
  • 승인 2021.04.0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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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성동 A초등학교서 11명 확진, 전교생 전수검사 진행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  한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 보건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7일 전주시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1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 학교 학생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 학생들은 방과 후 교사인 전북 1581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하자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이로 인해 추가 확진자 발생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보건당국은 이들 학생의 자택 등 주요동선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 송천동 한 초등학교에서도 학생 1명(전북 1595번)이 확진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이 이동검사를 실시했지만, 아직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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