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석 내장산골프앤리조트 회장, 감곡중학교에 장학금 기탁
김호석 내장산골프앤리조트 회장, 감곡중학교에 장학금 기탁
  • 하재훈
  • 승인 2021.04.0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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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감곡 출신인 김호석 내장산골프앤리조트 회장이 6일 감곡중학교에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코로나 재난 지원 인재 육성 장학금 1,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감곡중학교(교장 최용훈)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학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함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와 특기적성교육 제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 회장은 "후배들이 감곡중학교를 졸업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한다면 지역사회와 동문들에게 큰 보람이 될 것이다"며 "우리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일에 소중히 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은 정읍시 감곡면 출신의 기업가로, 1982년 대일개발(주)를 창업한 뒤 사세를 확장하며 수집운반부터 최종처리까지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는 환경종합시스템을 갖춘 회사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산업폐기물처리업계에서 한 우물을 파며 대일개발(주)를 국내 최고 수준의 초일류 환경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정읍 지역 인재양성을 비롯해 지난 2018년 ‘내장산골프앤리조트’를 개장하는 등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온 인물이다./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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