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 대간선수로에 공원 조성
완주군, 삼례 대간선수로에 공원 조성
  • 이은생
  • 승인 2021.04.0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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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읍 대간선수로가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됐다.

5일 완주군은 삼례읍 대명아파트 앞 대간선수로를 공원화하는 삼례 찰방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삼례 찰방공원에는 농구장, 족구장, 운동기구 설치를 비롯해 파고라와 산책로가 마련됐다.

이에 따라 대명아파트 주민을 비롯해 인근 마천, 금반마을 주민들에게 체육,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찰방은 조선시대 교통요충지에 설치된 역참을 관리하는 관리의 직함으로, 삼례는 조선후기 호남 최대의 역참이 있던 곳이다.

유연평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찰방공원조성사업과 같이 기존 미관이 저해된 공간을 주민의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주민들의 정주여건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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