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미성산업(대표자 강성길)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진우)위원 10명과 함께 독거노인 및 노숙인쉼터, 아동센터 등 100채 이불 빨래 봉사활동을 가졌다.
매년 팔복동 관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이불빨래봉사는 지난해부터 취약계층(독거노인, 노숙인쉼터, 아동센터)로 확대되어 진행되고 있다.
미성산업의 강성길 대표는 "기존에는 독거어르신들의 이불빨래봉사를 했는데 이불을 빨기 어려운 취약계층이 많다고 생각되어 올해부터는 더 많은 사람들을 돕기로했다"며 "이불 빨래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작은 힘을 모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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