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예술단, 시민과 함께하는 야외공연 연다
군산시립예술단, 시민과 함께하는 야외공연 연다
  • 박상만
  • 승인 2021.04.0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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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립예술단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야외공연을 열어, 힐링과 치유의 공연을 선보인다.

2일 군산시는 오는 10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시민들을 위해 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예술아 놀자! 광장콘서트 ‘봄, 설렘 주의보’ 야외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달래줄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 곡 등 심리적 안정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레퍼토리로 꾸며진다.

시는 마음의 위안이 음악을 통해 진심으로 전해지는 힐링과 치유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시립예술단은 좀 더 시민들과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27개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를 통해 마음적으로 힘든 시민들에게 우울감 해소는 물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일상에 지치고 고단함 속에 살아가고 계신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위안을 받을 수 있도록 9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군산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예술아 놀자 ! 광장콘서트를 시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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