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아차산역, 군자역 상가 일대서 선거운동 펼쳐
더불어민주당 전주갑 김윤덕 국회의원과 광역 기초의원단은 지난 31일과 4월1일 양일에 걸쳐 서울로 상경해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지원에 나섰다.
이날 박 후보 지원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전주갑 지역 오평근·이병도·진형석 도의원과 박병술·이기동·김원주·송승용·이남숙·최용철·한승진 시의원, 지역위 당직자들은 조별로 서울 광진구 일대를 돌며 집중 유세를 펼쳤다.
김 의원은 광진구가 지역구인 같은 당 전혜숙 의원과 함께 아차산역, 군자역 상가, 세종 대학 및 어린이대공원 일대를 돌며 박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고 다녔다.
또한 그는 길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 “박 후보는 18개 중앙부처 중 가장 일 잘하는 장관이었으며, 수도권 국회의원 중 가장 야무진 의원”이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아울러 “여성의 섬세함으로, 어머니의 따뜻함, 강인함으로 상처받은 우리 서울을 포용하고 치유할 수 있는 후보인 박영선 후보를 선택해 서울시민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쓰도록 기회를 달라”고 한 표를 호소했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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