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확진자가 1460명으로 늘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지난달 31일 전북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주 8명, 임실 1명이다.
전주 확진자 가운데 2명은 전주시 상림동 모 사우나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다.
나머지 전주 6명과 임실 1명은 앞서 확진판정을 받은 가족 또는 지인에 의한 n차 감염인 것으로 확인됐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의 휴대전화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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