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역내 저소득 가정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LH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3~4인 가구용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LH 전북지역본부가 다가구 등 주택을 매입해 개·보수한 후, 시중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 물량은 3~4인 가구용 50가구로 계약 기간은 2년이다. 입주자격을 유지할 경우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예비입주자 모집공고일(4월 1일) 현재 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이다.
생계·의료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저소득 등록 장애인, 차상위 계층이면서, 만65세 이상인 저소득 고령자,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액 70% 이하에 해당되는 가구이다.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건축과의 신청가구 소득 및 자산조사와 LH 전북지역본부의 추가자격 확인을 통해, 7월 중 3~4인 가구용 예비입주자 50가구를 우선순위에 의해 선정한다.
모집문의는 김제시청 건축과(063-540-3080), LH 콜센터(1600-1004), LH 전북지역본부 콜센터(230-6471~3) 또는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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