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승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임순)는 29일 구총목로 마을화단 등에서 잡초제거 및 쓰레기 수거 등 화단정비를 실시했다.
이곳은 쓰레기 불법투기와 무질서하게 자라난 잡초 등으로 방치된 공한지였으나 2017년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환경정비와 더불어 더 이상 불법투기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조성한 마을화단으로 금년에도 봄꽃 1200주를 추가 식재하는 등 화단 가꾸기에 정성을 기울이던 장소이다.
이날 회원들은 추가 식재한 봄꽃의 정착을 돕기 위해 겨우내 돌보지 못한 화단 등을 살피며 주변 잡초 및 쓰레기 수거에 팔을 걷어붙이고 구슬땀을 흘렸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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