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전북은행, 체육인 복지 향상 위해‘맞손’
전북체육회-전북은행, 체육인 복지 향상 위해‘맞손’
  • 고병권
  • 승인 2021.03.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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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와 전북은행이 체육인 복지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북체육회는 25일 전북체육회관에서 전북은행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신용카드 업무 제휴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며 다양한 금융상품 공유 및 부대업무 등과 관련 적극 협조하게 된다.

또 전북 체육인들의 체육환경 개선을 비롯해 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에도 협력하게 된다.

이른바 ‘체육인 맞춤형 복지카드’로 제작되는 신용카드는 각종 기본 혜택 이외에도 우대 혜택(가맹점 할인, 포인트 적립 등)이 제공된다.

또 체육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체육시설 또는 희망(요청) 업종이 있을 경우 제휴 가맹점을 적극 확장하며, 체육회 임직원을 위한 온라인 복지몰도 운영 할 예정이다.

이몽호 전북은행 부행장은 “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토은행으로서 전북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인탁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체육인 복지를 위해 적극 협력해 준 전북은행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체육으로 행복한 전라북도’를 일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체육회는 체육인 복지와 지역민들의 편의를 돕기위해 지난해 9월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도 체육회관에 설치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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