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펜싱 선수단, 전국대회에서 메달 수확
전북 펜싱 선수단, 전국대회에서 메달 수확
  • 고병권
  • 승인 2021.03.23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33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 에페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리여고 펜싱팀/사진=전북체육회제공
제33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 에페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리여고 펜싱팀/사진=전북체육회제공

전북 펜싱 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대거 수확했다.

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는 최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33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에서 전북선수단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 등 모두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리여고 펜싱부는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만난 향남고를 45대36으로 승리, 전북 펜싱의 위상을 높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익산지원중은 여중 사브르 단체전에서 구운중을 만나 결전을 펼쳤지만 안타깝게 2점차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도 개인전에 나선 김민겸(이리여고)과 유승범(황등성일고), 서지수(익산지원중)는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이리북중은 에페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윤길우 전북펜싱협회 회장은 “꿈나무 육성과 우수 선수 발굴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전북 펜싱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