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중화산2동은 지난 19일 꽃두렁마을 공동체(회장 전덕일) 회원 및 상가주 등과 함께 근영타운 벽화마을 및 인정길공원 등에 팬지, 비올라, 크리산세멈 등 봄 초화류 1,000여 본을 식재해 봄꽃 향을 가득 불러왔다.
중화산2동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동 활성화를 위해 1상가 1화분 가꾸기를 해오고 있으며, 계절마다 꽃을 심고 가꾸는 등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날 구슬땀을 흘린 ‘꽃두렁 마을’ 공동체는 우리 마을을 우리 손으로 가꾸고자 2018년 1월에 결성되어 주민이 주인이 되는 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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