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현지의정활동 추진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현지의정활동 추진
  • 고병권
  • 승인 2021.03.1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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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광활농협,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방문, 현황 및 의견 청취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철수)는 18일 김제 광활농협과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를 찾아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이날 오전 전국 봄 감자 생산량의 35%를 차지할 만큼 김제 ‘지평선 광활 햇감자’ 생산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광활농협을 방문,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농업인 소득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철수 위원장(정읍1)은 “김제 지평선 광활 햇감자가 지역 내 대표적인 소득작목으로 각광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광활농협이 주축이 돼 전국 최고의 명품 하우스 감자 주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위원들은 또한 국내 최초로 연구-생산-체험이 복합적으로 연계된 ‘동북아 신재생에너지 허브구축’을 위한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를 방문,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앞으로 사업추진의 방향을 재정립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송성환 의원(전주 7)은 “올해 준공 예정인 부안 신재생 융복합 테마체험관을 비롯해 고분자 연료 신뢰성 평가센터 및 스마트 융복합 멀티플렉스 조성사업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단지의 역할이 더욱 부각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국내 최고의 신재생에너지단지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당부했다.

한편 이번 현지의정을 계기로 농산업경제위원회 김철수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농가 소득향상 및 신재생에너지단지 활성화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 지원 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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