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야호부모학교 힘차게 출발"
"전주야호부모학교 힘차게 출발"
  • 김주형
  • 승인 2021.03.17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전주시, 17일 한국전통문화전당서 2021 전주야호부모학교 개교식 열고, 유튜브로 생중계
- 박혜란 작가 초청해 ‘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을 주제로 ‘좋은 부모’에 대한 공감대 형성

전주시 야호부모학교가 힘차게 출발했다.

전주시는 17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부모교육 협력기관 관계자,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전주야호부모학교 개교식’을 열었다.

유튜브로 생중계된 이날 개교식에는 약 350명의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개교식에서는 야호부모학교에 대한 경과보고에 이어 여성학자인 박혜란 작가의 특강이 진행됐다.

박 작가는 ‘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을 주제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아보면서 부모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야호부모학교는 건강한 부모로 성장하고 올바른 부모역할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자녀가 태어남과 동시에 주어지는 부모역할이 무겁지 않고 자녀의 성장과 함께 행복이 커져갈 수 있도록 야호부모학교가 평생 부모교육 멘토로 시민 곁에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문을 연 전주야호부모학교는 올해에도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특성별 부모교육을 300회 이상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추진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야호부모교육 홈페이지(jeonju.go.kr/yah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