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옥 전주시의원 "전라선 고속철" 촉구
김진옥 전주시의원 "전라선 고속철" 촉구
  • 김주형
  • 승인 2021.03.1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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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선 고속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릴레이 챌린지’ 참여

김진옥 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라선 고속철도 구축 사업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을 위한 전라선 고속철도 반영 촉구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국가 철도 구축의 청사진으로서, 이 계획에 반영이 되면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지방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고속·일반·광역철도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익산-전주-남원-곡성-구례-순천 등 전라선 노선 지역들이 이번 전라선 고속철도 구축 사업 반영에 지대한 관심과 노력을 쏟는 이유다.

김 원내대표는 “다른 철도망은 최고 300km 속도로 서울까지 2시간 내외로 도착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가 조성된 데 비해, 전라선은 평균 시속이 200km에도 이르지 못하는 이른바 무늬만 고속철로 이용객들이 이동에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드시 전라선 고속철도가 반영되어 지역균형발전의 초석을 다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전라선 고속철도 반영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김원내대표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을 지목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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