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1차 지방투자촉진보조금 43억원 확보
김제시, 제1차 지방투자촉진보조금 43억원 확보
  • 한유승
  • 승인 2021.03.1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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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제1차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국비 34억원을 포함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43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제시는 보조금 신청을 위한 타당성 평가해 요건을 구비한 투자기업에 대해 지난해말 신청서를 제출했다.

산업부의 서류심사, 현장평가, 소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난 2월24일에 개최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까지 적극적으로 대응해 보조금 43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광스틸은 지평선산업단지 16,468.8㎡ 부지에 2022년 12월말까지 총16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축용 외단열시스템 신규제품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 및 글라스울 패널 생산라인을 신규로 구축한다.

55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해 김제시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준배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기업들의 경영여건이 악화된 속에서도 지역에 투자를 결정해준 기업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투자기업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맞춤형 지원정책을 발굴·시행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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