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50대 2명이 사망했다.
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주지역 요양병원 입원자 A(52)씨와 부안지역 요양병원 입원자 B씨가 각각 이날 오전 1시 40분, 2시 15분께 숨졌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9시 10분께, B씨는 지난 3일 오전 11시께 백신접종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와 B씨 모두 기저 질환을 갖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도 보건당국은 백신과 사망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 중이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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