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213명으로 늘었다.
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오전 기준) 전북도민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익산 2명, 남원 1명이다.
익산시민 2명은 전주시 A 피트니스센터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해당 피티니스 관련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49명, 타지역까지 포함하면 52명이 됐다.
남원시민 1명은 아직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26일부터 남해, 여수 등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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