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취업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지역아동센터 어학강사 참여자 4명을 2일부터 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2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3월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지역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 중 희망지를 선택해 아동들을 대상으로 어학교육(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및 외래문화 교육 등을 가르치게 된다.
참여자격은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미만인 김제시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분증, 신청서, 구직등록필증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박준배 시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시민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일자리 창출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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